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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월식탁 정갈하고 젠틀한 느낌의 세련된 합정 밥집 상수 합정 밥집 참 많죠 그만큼 식당 고르기도 힘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주차장 골목에 있는 무월식탁에 가봤는데요, 일단 입구부터 느낌이 뭔가 달라요. 삭막한 인테리어와 건물들 사이에 조금은 독특하면서 신경쓴 듯한 카페같은 익스테리어였어요. 독특하게 큰 철물을 밀고 들어가니 손님도 많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의자도 편안합니다. 인테리어 자체가 차분한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특이한 철문.. 근데 철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무거운 문이 아니더라구요. 그냥 인테리어일 수도.. ㅎ 합정 밥집으로 살아남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... 인테리어까지 이렇게 신경써야 되다니.. ㅠㅠ 가자마자 조금 당황스럽게도 손님이 많았어요. 말만 듣던 무월식탁인데..